17일 류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맑던 날. 아버님 잘 보내드리고 왔다”며 전진의 아버지 고(故) 찰리박을 언급했다.
류이서는 “함께 해주신 분들 멀리서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 이 은혜 꼭 잊지 않고 갚으며 살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모습까지 멋지셨던 아버님. 오빠랑 잘 살게요. 천국에서 저희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전진의 부친 찰리박(박영철)은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 전진은 3년 넘게 아버지와 절연한 상태였지만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묵묵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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