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보은의 신-태형이한테 고마워서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나영석 PD와 박서준은 오는 30일 생일을 앞두고 군에 입대하는 뷔를 위해 생일 밥상을 차렸다.
박서준은 뷔에게 고마운 점으로 “지금 사는 집 인테리어 때문에 4개월 정도 공사를 했다. 제가 있을 때가 없는 거다. 제가 해외 촬영 있을 때 그 기간에 맞춰서 공사를 하려고 했는데, 촬영이 먼저 끝나버린 거다. 태형(뷔)이 집이 저희 집이랑 5분 거리다. 그래서 ‘태형아 신세 좀 져도 되겠니?’ 했다. 태형이가 흔쾌히 허락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며칠이나 있었나’라는 질문에는 “저도 촬영이 있다 보니까 매일 들어가진 못했지만 기간으로는 한 두 달 정도 있었다. 태형이 집에 갔을 때 부모님만 계실 때도 있었고 부모님이랑 식사하고 ‘태형이는요?’ 그랬다. 약간 가족 드라마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답했다.
뷔는 “저희 부모님이랑 서준이형 부모님이랑 친하다. 저희가 소개시켜 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현역 입대하는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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