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가 살면서 너를 위한 일만큼 노력한 것이 있었던가… 나의 귀중한 보물. 너를 위해. 뭐가 중요한데!”라면서 제주도에서 찍은 아들, 전남편 가오쯔치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채림의 아들은 가오쯔치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즐겁게 지냈다. 함께 게임을 하고 놀이기구를 탔다. 아빠의 손을 꼭 잡고 뛰어다니는 아이의 표정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채림은 이로 인한 다른 추측을 경계하며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채림은 SNS에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 내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가오쯔치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며 리우(선물) 엄마 평안하길”이라는 글을 올려 전 아내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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