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야관문’에서 배슬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신성일의 파격적인 발언을 담은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에서 신성일은 자신의 독특한 연애관을 밝혔다. 신성일은 “나의 아내는 엄앵란 한 명뿐”이라며면서 “하지만 애인은 있을 수 있으면 바뀔 수도 있고, 다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성일은 또 “엄앵란에게 애인이 생기면 좋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성일은 “나도 애인이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히는 일이 된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49살 나이 차를 극복한 배슬기와 신성일의 영화 ‘야관문’은 오는 다음달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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