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석진은 이날 ‘속궁합이 결혼 조건에 필요하냐’는 질문에 “어느 정도 맞아야 하지만 결혼생활이 길어지면 속궁합만으로 해결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지석진에게 “요즘에도 잠자리 자주 하시냐. 주변에 보니까 결혼 10년이 지나면 잘 안하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고 물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섭섭하지 않을 만큼.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는 건 동물적인 이야기다”라고 답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