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이니

안녕하세요 혜이니 “옷 벗으면 몸매가 어른” 실제 확인해보니

가수 혜이니가 23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혜이니와 현영, 허경환, 양상국 등이 출연했다.

혜이니는 “제가 이렇게 작아 보여도 목욕탕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깜짝 놀라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복근도 있고 벗으면 몸도 어른이라서 깜짝 놀란다”고 설명했다. 혜이니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대해 “158cm에 37kg이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날 혜이니는 신곡 ‘내맘이’를 부르며 작은 체구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했다.

혜이니는 속 시원한 돌직구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SNS에 빠진 남자친구가 현실 생활 대신 오로지 SNS 속 세계에 매달려있다고 하소연했다. 심지어 SNS에 올리는 사진과 내용이 거짓이거나 솔로 행세까지 해 사연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혜이니는 여자친구보다 더 분노하며 “너무 화가난다. 내가 저런 남자친구를 뒀다면 정말 헤어질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실제로 헤어진 적이 있다며 “그때 남자친구가 계정을 삭제했지만 이후에 또 슬금슬금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결국 ‘SNS 중독남’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SNS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