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아들 조수훈 “훈훈한 비주얼” 대박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강석우와 조재현의 아들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딸 조혜정은 오빠 조수훈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렸고 “어렸을 때 오빠가 아빠 역할을 대신 해줬다. 그래서 오빠를 많이 따른다”고 이유를 밝혔다.
조수훈은 단국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일찌감치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떨쳤다.
연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강석우의 아들 강준영도 화제다. 강석우는 방송에서 아들에게 ‘아빠를 부탁해’ 반응을 물었고 강준영은 “(다은이가) 예쁘다는 말 많이 듣는다”면서 소개팅 요청이 들어온다고 전했다.
강석우는 딸 다은에게 “친구 4명이랑 미팅을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석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아들은 어릴 때부터 굿보이”라면서 “혼자 알아서 공부했다. 잘 자라는 것 같아서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강준영은 2010년 수능에서 400점 만점에 393점을 맞아 큰 화제를 모았고 훈훈한 외모로 ‘연세대 정용화’란 별명이 붙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