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최지우의 남자’ 알고보니 두 번째 호흡?
‘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배우 이상윤이 ‘두번째 스무살’의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
10일 tvN 측은 배우 이상윤(34)이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40)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두번째 스무살’에서 예술고등학교 동창인 여주인공 하노라(최지우)를 첫사랑으로 간직한 대학 연극과 겸임교수 차현석으로 등장한다.
차현석은 15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한 하노라와 캠퍼스에서 재회한 뒤 옛 감정을 키워나간다.
이상윤은 “데뷔작인 ‘에어시티’에서 최지우의 동창생으로 등장한 인연이 있다. 당시 너무 어설프게 연기했는데 이번에는 더 좋은 연기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두번째 스무살’에서 최지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된 하노라가 20년이 흐른 뒤 대학에 입학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상윤 최지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두번째 스무살’은 현재 방영 중인 ‘오 나의 귀신님’에 이어 다음 달 말 방송 예정이다.
사진=스포츠서울(이상윤 두번째 스무살)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