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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말년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웹툰 작가 이말년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의 ‘1+1’ 특집에 설현, 찬미, 박태준, 남창희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준이 수입에 관해 질문을 받고 애매한 대답을 하자 이말년은 “거지들은 바로 말하는데”라며 수입이 많아 말하기를 망설이는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시켰다.
또한 박태준이 질투나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반에서 40등하는 애가 1등을 질투하지 않는다”며 박태준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가당치 않다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말년은 ‘이말년 씨리즈’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인기 작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