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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수제자’에서 배우 박수진이 선보인 화사한 피크닉 패션이 화제다.

22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9회에서는 심영순과 제자 박수진 유재환, 그리고 모델 주우재 변우석이 함께 피크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진은 화이트톤 셔츠에 플리츠 주름이 눈에 띄는 고급스러운 파스텔 톤의 롱 스커트로 우아한 피크닉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민트 컬러의 가디건을 어깨에 둘러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체적인 룩을 톤 온 톤 배색으로 맞춰 보다 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한편, 피크닉을 떠나는 차 안에서 심영순의 이야기를 들은 박수진은 “나도 저렇게 도시락 싸서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는 예비엄마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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