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규는 6월 30일 방송된 ‘강적들’에서 최근 룸살롱에서 업소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당한 박유천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당시 한류스타 두명이 더 동석했다’는 찌라시 내용을 전했다.
이날 이봉규가 언급한 2명의 이름은 ‘삐처리’로 공개 되지 안았으나 확인되지 않은 찌라시 내용을 전했다는 것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의 화를 불러일으켰다.
일각에서는 한류스타가 SNS에 등장했던 송중기, 박보검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이는 곧 기정사실화 되어 퍼져나갔다.
현재 강적들 게시판은 이봉규에게 항의하는 글로 도배되고 있다. ‘찌라시를 퍼트리는 무책임한 발언’ 이라며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대부분을 이루는 반면 일부 시청자는 ‘편집과정에서 실명을 비공개 처리했으므로 문제없다’며 ‘팬들의 과한 반응’이라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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