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고 땀이 나고, 긴장되고… 갈수록 더 재밌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오늘은 시작에 불과한 거죠. #4차원 부사관 후보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솔비가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깔끔하게 군복을 차려 입은 솔비는 긴장되는 듯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굳은 표정이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 또한 보이는 듯 하다.
이날 ‘진짜사나이’ 방송에서 솔비는 “물을 무서워하고 수영을 못하지만 물이 좋다”, “멘탈은 센데 상처를 잘 받는다” 등 엉뚱한 발언들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이후의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뭔가 열심히 해보려는 의지가 보여서 멋있어요”, “남자도 힘든데 이 여름에 화이팅입니다”, “저런 눈빛의 누나는 처음이에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