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가족의 사랑. 그래 그런거야 ‘유세준’ 안녕. 여행 꼭 가길 바랄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자신이 출연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대한 종영 소감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는 수트를 차려 입은 정해인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그의 얼굴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펑펑 울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사돈 총각”, “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다음주부터 못 본다니 너무 아쉬워요ㅠ 금방 다른 작품으로 와줘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지난 2월 13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지난 21일 종영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