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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달달한 잠자리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셋째날 영업을 마치고 불을 끄고 누운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이불을 차지한 개들 때문에 소파 위에서 잠을 청했다. 아래에 있던 이상순은 내려오라고 했고 이효리는 “거기 자리 있냐. 왜 자꾸 오라고 하냐”고 귀찮은 듯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느끼한 목소리로 “여보. 우리 부부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이상순의 옆으로 내려가 누웠다. 이어 이효리는 “이렇게 깜깜한데 우리가 찍히냐”고 물었고 이상순은 “저거 적외선 카메라도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효리는 “그럼 우리 뽀뽀도 하면 안 되냐”고 물었고 이상순은 “부부가 뽀뽀하는 게 불법이냐”고 답했다. 이효리는 “여보. 우리 오랜만에 뽀뽀나 한번 할까?”라며 이상순에게 다가간 뒤 얼굴에 ‘퉤’하고 침을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짜증나”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다정하게 “오늘 수고 많았어요”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대화를 마무리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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