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동운은 “‘라디오스타’를 기다렸다. 앞서 MC를 대신할 후보 목록에 내가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 형이 확신하듯 이야기 했다. ‘동운아 대기하고 있어라’라고 하더라. 1년째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예전에 규현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와서 어필을 했다. 사람을 밀었을 때 반응이 없으면 나도 상처가 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운은 이날 ‘뮤직뱅크’ MC 자리에도 욕심을 보이며 “언젠가 무엇 하나 걸리지 않겠냐”고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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