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은 이날 오전 ‘굿모닝FM’ 생방송에서 “오랫동안 고민해온 끝에 올해까지만 진행하게 됐다”며 하차를 발표했다.
그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내가 좋다고 계속 앉아 있는 게 모두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청취자들에게 너무 큰 은혜를 입었다. 꼭 갚겠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전현무에 이어 지난해 5월30일부터 ‘굿모닝FM’을 진행해왔다.
한편 ‘굿모닝 FM’은 내년 1월1일부터 당분간 임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