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서울, 대구, 광주, 수원, 인천에서 동시에 열린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중계 시청자는 무려 216만명에 이르렀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경기는 SBS TV가 중계한 두산 대(對) LG전(2-8, LG 승리)으로 총 67만명이 시청했다.
MBC TV가 중계한 키움-KIA전 (11-2, 키움 승리)가 51만명, KBS 2TV가 중계한 한화-SK전(3-0, 한화 승리)이 49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MBC스포츠와 KBSN 스포츠에서 함께 중계한 롯데-KT전(7-2, 롯데 승리)은 32만명이 시청했으며 SBS 스포츠가 중계한 삼성-NC전(0-4, NC 승리)은 17만명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