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빼고파’에서는 멤버들이 악플로 인한 상처를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에게도 악플 상처가 있었다. 유정은 “무플이 무서웠다. 뭘 해도 아무도 몰랐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아예 마음을 닫고 안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강제로 멱살 잡혀 나왔다”며 “갑자기 너무 큰 관심을 받았는데 사람들이 처음에야 신선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게 2달, 3달 가더라”고 말했다.
유정은 “활동할 때 덩치가 좀 있었다. 그때 돼지걸스라고 했다”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죽이겠다는 협박 메시지도 받았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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