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사고가 벌어진 장소를 찾아 반성하고 교훈을 얻는 ‘다크 투어리즘’을 주제로 ‘언택트’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에선 김지윤 ‘다크가이드’와 함께 전 세계를 분노하게 했던 2001년 9·11 테러 발생지로 향한다. 당시 비행기를 납치해 이를 이용한 테러 공격으로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쌍둥이 빌딩)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1000도가 넘는 화재의 열기와 유독가스를 견디지 못한 피해자들이 고층에서 뛰어내려 추락사하기도 했다. 테러 생존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증언과 더불어 “비행하는 법만 배우면 된다. 착륙하는 법을 배울 필요는 없다”는 등 유학생으로 위장해 미국의 비행학교까지 다닌 테러 주범들의 언행도 공개되며 다크 투어리스트들에게 충격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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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입력 :2022-06-22 20:40:03
수정 :2022-06-23 03:16:17
“착륙하는 법은 배울 필요 없다”
9·11 테러범들의 충격적 비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사고가 벌어진 장소를 찾아 반성하고 교훈을 얻는 ‘다크 투어리즘’을 주제로 ‘언택트’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에선 김지윤 ‘다크가이드’와 함께 전 세계를 분노하게 했던 2001년 9·11 테러 발생지로 향한다. 당시 비행기를 납치해 이를 이용한 테러 공격으로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쌍둥이 빌딩)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1000도가 넘는 화재의 열기와 유독가스를 견디지 못한 피해자들이 고층에서 뛰어내려 추락사하기도 했다. 테러 생존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증언과 더불어 “비행하는 법만 배우면 된다. 착륙하는 법을 배울 필요는 없다”는 등 유학생으로 위장해 미국의 비행학교까지 다닌 테러 주범들의 언행도 공개되며 다크 투어리스트들에게 충격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