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동건이 등장했다.
이동건은 이혼한 지 몇 년이 됐냐는 질문에 “이혼한 지 3년이 넘었다”고 답했다. 그는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은 나가고 나 혼자 살게 되니까 집에 가기가 싫었다. 그래서 필요한 공간만 있는 곳으로 이사해야겠다 싶어서 이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돌싱 4년 차’ 이동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동건은 집에서도 혼술을 하고, 외식하러 나가서도 술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동건의 어머니는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웬일이야”라고 걱정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건이 하나뿐인 딸 로아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딸의 목소리에 미소를 짓기도 하고, 울컥하는 등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동건은 “이혼한 순간부터 나는 매주 일요일 로아를 무조건 만났다”며 “난 아빠일 뿐이니까 열심히 서포트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딸에 대한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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