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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프콘. 데프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데프콘. 데프콘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송해나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가수 데프콘에게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 3회에서는 데프콘과 고지안 훈련사 사이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돼 시선을 모은다.

이날 고지안 훈련사는 “데프콘이 마치 테리우스 같다”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미묘한 플러팅이 오간 뒤 데프콘은 “천천히 알아가 보자”고 말해 솔로 탈출 가능성을 내비쳤다.

데프콘(오른쪽)과 고지안 훈련사.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데프콘(오른쪽)과 고지안 훈련사.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데프콘이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선 겨울철 도심 출몰이 잦아지고 있는 멧돼지 문제도 다룰 예정이다.

양산의 한 지하철역에 등장한 야생 멧돼지가 거대한 몸집으로 역사를 휘젓고 다니며 시설을 파손하고, 사람까지 공격해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실탄을 쏘며 멧돼지와 대치했다.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이 담긴 경찰의 바디캠 영상이 독점 공개된다.

앞서 송해나와 데프콘의 열애설은 지난 6월 처음 불거졌다.

두 사람은 당시 E채널 예능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 출연했는데, 데프콘이 “송해나랑 (방송을 함께하면서)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데프콘이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라고 묻자, 송해나는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송해나는 데프콘, 배우 이이경과 함께 SBS플러스·ENA 화제의 예능 ‘나는 솔로’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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