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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캡처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캡처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수줍은 표정으로 칭찬을 건네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19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5일 방송된 ‘나는 절로’ 특집의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됐다.

‘나는 절로’는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남녀 사랑 찾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영상에서 출연진은 두 사람끼리 짝을 지어 칭찬 릴레이를 벌였다.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캡처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캡처


미주는 이이경과 짝을 이뤄 이 게임에 나섰다.

먼저 칭찬에 나선 미주는 이이경을 향해 “도반님, 진짜 잘생겼어”라며 수줍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 도반은 절에서 함께 수행하는 벗을 뜻한다.

출연진이 폭소하자 미주는 “왜 그러냐. 진심이다”라고 말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이경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미주를 바라보지 않고 딴청을 피웠다.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캡처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캡처


미주는 다짜고짜 “이경 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이이경) 도반님은 밀쳐내는 모습도 많이 섹시하다”며 이이경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옆에서 지켜보던 허경환은 “이건 그냥 고백한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KCM도 미주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며 “그냥 진지하게 이야기하라”고 일갈했다.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캡처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캡처


이이경은 미주의 발언이 이어지는 내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왜 이렇게 (날) 밀쳐내냐. 혹시 부담되냐”라는 미주의 질문에 이이경은 “너라서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이이경의 최근 경제 상황에 관한 대화 내용도 담겼다.

이이경이 ‘나는 절로’ 사전 설문에서 이성을 볼 때 경제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변하자 유재석은 “이경이가 조금 경제적으로 (어렵다)”라며 웃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이경은 한 방송에서 “대출이 5억원이 있다”며 “이자가 200만원씩 빠져나가서 미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회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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