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대해 라니아 소속사인 DR뮤직 측은 “마약 사건에 연루된 이조는 라니아 멤버가 아니다. 이조는 2011년 3개월간 잠시 테스트 차 한국에 머물며 연습하다가 중국으로 돌아갔을 뿐 라니아 멤버로 발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조는 당시 중국인 멤버 3명과 함께 연습했는데, 연습 중 갑자기 사라진 후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팡주밍과 커전둥은 앞서 지난 14일 베이징에 있는 청룽의 별장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현지 공안에게 체포됐다. 두 사람은 혐의를 인정했으며 현재 수감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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