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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왼쪽)와 그의 어머니<br>사진출처 ocregister.com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6)가 어머니의 암 투병 사실을 팬들에게 공개했다고 AP와 로이터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스위프트는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어머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건강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했으며 검진 결과 암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어머니의 상태나 치료 계획에 관해선 “비밀로 해뒀으면 한다”며 함구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부모님이 아픈 곳이 있다면 병원에 가보고, 건강검진도 받도록 권하라”고 조언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발매한 앨범 ‘1989’가 366만장 이상 팔려나가며 큰 인기를 얻은 팝가수다. 스위프트는 SNS를 통해 종종 사생활을 팬들과 공유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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