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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린지 본,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AFPBBNews=News1), 오른쪽, 지난 1월 알파인 스키 월드컵 출전 때(인스타그램)


세계적인 골퍼 ‘타이거 우즈’의 연인으로, ‘스키여제’로 이름난 린지 본(30)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100인 중에 한 명으로서 온 것이다.

스키복 대신 드레스를 입은 린지 본의 몸매는 스키장이 아닌 갈라쇼에서도 돋보였다. 린지 본은 지난 1월 여자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최초 63승을 기록, 새로운 역사를 썼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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