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톱모델 도젠 크로스(30)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할 만큼 세계적이다. 두 애의 엄마이다. 2005년 잡지 ‘보그’가 뽑은 올해의 모델’로 뽑혔다.
도젠 크로스의 인스타그램에는 갓난 아기에게 젖을 주는 사진을 올렸다. 외국 스타들은 마치 과시라도 하듯 자녀와 함께 시간을 갖고 있다. 도젠 크로스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하지만 모유를 수유하는 장면을 그다지 흔하지 않다. 드물다.
다른 한장의 사진은 지난해 12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최고의 란제리 패션쇼로 일컬어지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무대에 섰을 때다. 당시 쇼에는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캔디스 스와네포넬, 알렉산드라 엠브로시오, 아드리아나 리마, 칼리 클로스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모델들이 화려하고 멋진 빅토리아 시크릿의 란제리를 입고 런웨이를 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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