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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6 미스 어스 선발대회(Miss Earth 2016 international beauty pageant)’ 언론 공개 행사에서 에콰도르 대표가 손키스를 하고 있다.<br>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6 미스 어스 선발대회(Miss Earth 2016 international beauty pageant)’ 언론 공개 행사에서 에콰도르 대표가 손키스를 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모인 83명의 참가자들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 임무를 띤 ‘미스 어스’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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