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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배우 안느 파릴로드가 2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여배우 안느 파릴로드가 2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국제 영화제’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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