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김어준에 “괜찮네” 칭찬…‘좌파’ 몰리자 결국
배우 김영옥·나문희가 현 시국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04회에서는 김영옥, 나문희, 양정아, 김재화, 김아영이 출연한 ‘수상한 그녀들’ 특집이 공개됐다.
김영옥과 나문희는 이날 방송에서 1961년 MBC 1기 성우로 함께 데뷔해 4살 차이임에도 64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누가 나더러 좌파라더라. 기가 막히더라”라며 “내가 무슨 좌파냐”고 황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김어준씨가 하는 프로그램에 영화 ‘소풍’ 홍보하러 나갔더니 그 사람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