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은우 박한별, 실제 첫키스 묻자 “스키장 산책로서..” 포착 사진 보니

‘택시 정은우 박한별’

배우 정은우가 박한별과의 첫키스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은우(29)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박한별(31)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택시에 탑승한 정은우는 “박한별과 드라마를 할 때는 감정이 생길 겨를이 없었다. 촬영으로 너무 바빴기 때문”이라며 “드라마 끝난 후 스쿠버다이빙 모임에서 친해졌는데 박한별의 내숭 없는 모습에 반해 지난해 11월 사귀자고 했다”며 박한별과의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이에 택시 MC 이영자는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물었고 정은우는 “키스는 함께 드라마 하면서 3~4번 정도 했다”며 어물쩡 넘어가려 했다. 그러나 택시 MC들은 “방송과 다르지 않냐”고 캐물었고 결국 정은우는 “사귀고 보름 정도 있다가 강원도에 있는 스키장에 놀러갔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곳에 산책로가 있는데 거기서 했다”고 털어놨다.

정은우 박한별 커플은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12월 24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택시 정은우 박한별 첫키스 로맨틱해”, “택시 정은우 박한별 첫키스 드라마에서 먼저 했겠네”, “택시 정은우 박한별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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