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는 이날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발군의 기량으로 한국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1-0으로 앞선 연장 후반 14분 폭발적인 스피드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을 제치고 손흥민에게 패스를 완벽하게 연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경기를 중계하던 SBS 배성재 캐스터는 “저런 선수가 왜 월드컵때 해설을 하고 있었을까요”라고 아쉬움이 섞인 감탄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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