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구민지 부부’

조성모 구민지 부부가 결혼 5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는 20일 “조성모-구민지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며 “현재 임신 5개월 남짓 됐다”고 보도했다. 조성모와 구민지는 2007년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에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성모 구민지는 2007년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에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성모 구민지 부부는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조성모는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2세를 계획하고 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안 되는데 그 전에는 상황이 좀 좋아지고 안정됐을 때 아이를 가지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했다. ‘그냥 시간 많을 때 만들 걸’하고 후회한다. 지금은 집에 가면 바로 떡실신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아이를 가졌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성모와 미모의 아내 커플샷’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뿔테 안경을 쓴 조성모와 아내 구민지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부부인 두 사람은 똑같이 브이자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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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신문DB (조성모 구민지 부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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