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의 과거 베드신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영화 ‘신의 한 수’ 제작발표회에서 이시영은 정우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시영은 “원래 키스신 다음이 베드신이었다”며 “베드신 전체가 영화에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극 중 휴대폰 속 영상에 쓰일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역 배우분들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베드신을 찍지 않았다”며 “감독님께서 현장에서 베드신을 없앴다. 키스신의 감정이 워낙 좋아 굳이 베드신을 찍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시영은 30일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된 찌라시에 대해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