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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SK텔레콤은 오는 4일 출시되는 루나의 출고가를 43만9천900원으로 책정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월 10만원의 데이터 요금제로 개통할 시 31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추가 보조금(공시지원금의 15%)을 받는 것을 가정하면 최저 판매가가 9만3천400원까지 떨어지게 되는 것.

가입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월 5만1천원 요금제로 구입하게 될 경우 공시지원금은 18만3천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OA 멤버 설현이 SK텔레콤 루나 스마트폰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SKT, 촬영 끝. 또 차타고 4시간 이동. 사막, 모래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루나 스마트폰 촬영 현장을 인증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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