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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수감자들은 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7시간 동안 광주 북구 문흥동 현 건물에서 북구 삼각동에 있는 새 건물로 이동했다.

이번 이송에는 호송 버스 20대가 동원됐으며 모두 6차례에 걸쳐 이송이 완료됐다.

교도소 측은 재소자 30명이 탄 버스 한 대당 무장 교도관 5명씩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또한 경찰과 군도 재소자 호송 차량 앞뒤에 병력 및 차량을 투입하는 등 이송 과정 지원에 나섰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는 광주시와 법무부의 협의를 거쳐 이후 민주인권평화 복합문화시설로 활용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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