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와 박민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에서 호흡을 맞춘다.
20일 ‘리멤버’ 측에 따르면 유승호와 박민영은 12월 첫 방송되는 ‘리멤버’에 출연한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유승호(서진우 역)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유승호는 법 없이도 살 아버지가 살해범으로 사형 선고를 받게 된 후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박민영은 법의 냉혹함을 깨닫고 철부지에서 성숙한 변호사로 변신해 가는 이인아 역을 맡는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이번 작품에서 18세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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