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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캡처
1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15’에 따르면 한국의 하루 항우울제 소비량은 1천 명당 20 DDD로 나타났다. 이는 28개 조사국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가장 적은 국가는 칠레다.

OECD의 항우울제 하루 평균 소비량은 1000명당 58 DDD. 약 한국의 3배 수준인 셈이다.

한국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10년 연속(2003~2013)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1위다. 지난 2013년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총 1만4427명으로, 하루에 39.5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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