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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변진섭

가수 변진섭이 ‘히든싱어’에서 배우 김성령과의 과거를 추억했다.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변진섭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김성령은 “그 당시에는 변진섭 씨가 너무 유명한 스타여서 말도 제대로 못 붙여 봤다”고 말했다.

이에 변진섭은 “그때 좀 붙여보시지. 생각보다 쉬운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변진섭이 인기를 끌던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편, 변진섭은 1라운드 ‘숙녀에게’, 2라운드 ‘홀로 된다는 것’, 3라운드 ‘새들처럼’에서 차례로 살아남으며 4라운드 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변진섭은 ‘너에게로 또 다시’를 열창해, 두 명의 모창 능력자들을 68표로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변진섭은 “합숙까지 해가며 고생해준 모창 능력자들에게 고맙다”며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히든싱어 변진섭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히든싱어 변진섭,,정말 멋있었다”, “히든싱어 변진섭..역시 변집섭”, “히든싱어 변진섭..과거 변진섭 하면 유명했지”, “히든싱어 변진섭..부럽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히든싱어 변진섭)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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