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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지우와 함께 출연한 김주혁은 “요리를 배우러 왔다”며 게스트 사상 최초로 본인이 직접 준비해 온 펜과 메모지를 꺼내는 등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이날 김주혁과 함께 출연한 최지우가 종종 함께 술을 마시는 여배우들의 이름을 쭉 나열하자, 이를 듣고 있던 김주혁은 메모지에 한 여배우의 이름을 크게 적으며 사심을 드러냈다.

김주혁이 흑심을 드러낸 여배우의 정체는 1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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