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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이 영화 ‘무게’로 제17회 몬트리올 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고 제작사 트리필름이 12일 밝혔다.



영화는 꼽추 정씨의 사연을 축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담았다. 조재현이 꼽추 정씨 역을 맡았으며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조재현의 수상으로 몬트리올판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한국영화는 3편으로 늘었다. 앞서 ‘똥파리’(양익준)와 ‘부당거래’(황정민·류승범)가 수상했다.

’무게’는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제69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베니스 데이즈’ 부문에 초청돼 주목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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