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위치 헌터’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빈 디젤이 주연을 맡았다. 그는 800년 전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고 인간들 틈에 숨어 사는 위치들을 사냥하는 ‘코울더’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마녀 사냥꾼 코울더가 인류를 대재앙으로 몰아넣으려는 악에 맞서 드림워커, 프리스트 등 조력자들과 함께 전쟁을 시작하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빈 디젤을 비롯해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일라이저 우드와 미드 ‘왕자의 게임’의 로즈 레슬리,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러시아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16개 국가에서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화 ‘사하라’와 ‘크레이지’의 연출자 브렉 아이스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24일 국내 개봉.
사진 영상=조이앤시네마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