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류준열은 배우 조인성의 7년만의 영화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킹’의 출연을 결정지었다.
‘더 킹’은 권력을 잡기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류준열은 극 중 조인성의 친구 역을 맡았다. 순 제작비만 100억 원대 규모인 영화 ‘더 킹’은 ‘관상’ 한재림 감독의 연출력과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등 화려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류준열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남자주인공 정환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응팔’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주연배우로 우뚝 선 류준열이 영화 ‘더킹’의 흥행까지 성공시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스포츠서울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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