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는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1980년대 미 아칸소주(州)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윤여정과 한예리 외에도 스티븐 연, 윌 패튼,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했다.
‘문유랑가보’(2007) 등을 연출한 리 아이작 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제작사 플랜 B가 제작을, A24가 투자를 맡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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