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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시연회 참석한 ‘6대 배트맨’ 패틴슨
미국 배우 존 투투로가 워너 브라더스 월드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3-02  EPA 연합뉴스<br>
뉴욕 링컨 센터에서 열린 “배트맨” 월드 프리미어
‘배트맨’ 월드 프리미어
뉴욕에서 열린 영화 “배트맨”의 시사회
‘배트맨’ 월드 프리미어
로버트 패틴슨, 왼쪽 그리고 조
‘배트맨’ 월드 프리미어
‘배트맨’ 월드 프리미어




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개봉 첫날 1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삼일절 휴일이었던 지난 1일 19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74%)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개봉 전날 전야제 상영에서는 5천여명이 관람했다.

앞서 1월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해적:도깨비 깃발’이 9만2천여명, 2월에는 톰 홀랜드가 주연한 ‘언차티드’가 7만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하루 동안 63만명을 동원하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예매율은 ‘더 배트맨’이 63.3%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예매 관객 수는 6만8천명 수준이다.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하고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한 ‘더 배트맨’은 배트맨으로 활약한 지 2년 차인 브루스 웨인이 잔악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킬러 리들러가 남긴 단서를 풀어가며 부모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조시 로버트슨 플라자에서 열린 ‘더 배트맨’ 시연회에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35)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 출연으로 그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크리스천 베일, ‘DC 확장 유니버스’의 벤 애플렉에 이어 영상화된 배트맨을 연기한 6번째 배우가 됐다.

‘더 배트맨’은 국내에 지난 1일 개봉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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