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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에서 세븐틴이 ‘엄지척’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엄지 척’과 ‘예쁘다’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먼저 ‘엄지 척’은 세븐틴 13명 멤버의 군무가 돋보이는 강한 느낌의 곡이다. 세븐틴은 여러 명의 멤버가 뭉쳐 만들어내는 대형과 딱딱 맞는 군무, 강렬한 눈빛으로 강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어진 ‘예쁘다’ 무대에서 세븐틴은 파스텔 톤 의상을 입고 등장해 앞선 무대와 상반되는 청량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예쁘다’는 스무 살의 열정과 패기를 연상케 하는 곡으로, 소년에서 청년이 되어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블락비, 정은지, 빅스, 이하이, 예성, NCT U, 트와이스, 러블리즈, 세븐틴, 김완선, 에이프릴, 업텐션, 박보람, 크나큰, 비지, 샘김(feat. 한해)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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