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은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한 뼘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지난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이후 6개월 만이다.
첫 정규앨범 제목인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 약자다. 이에 따라 오프라인 앨범도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매한 후, 같은 날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