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은 “아이오아이는 최근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코리아나의 대표곡 ‘손에 손잡고’ 리메이크곡을 녹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주제가인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는 ‘고통과 한계를 극복하자’는 올림픽 정신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어떤 스타일로 재해석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녹음을 위해 유닛 활동을 하는 7인(전소미,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김도연, 임나영)과 걸그룹 구구단 활동을 하는 김세정, 강미나, 다이아 멤버 정채연, 우주소녀 멤버 유연정 등 전원이 모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오아이의 올림픽 응원가 ‘손에 손잡고’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