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자친구는 네 번째 미니 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매했다. 데뷔 이후 청순한 이미지를 고수해 온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을 통해 걸크러쉬에 도전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신곡 ‘fingertip’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사랑방식을 표현한 곡으로, 진취적인 소녀로 한 단계 성장해 가는 여자친구의 정체성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