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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 선미가 이번엔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11일 가수 선미(27·이선미)가 새 싱글 ‘주인공(Heroin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18일 공개된다.

선미는 앨범 발매에 이어 Mnet ‘엠카운드다운’에 출연,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앞서 컴백 예고 이후 많은 관심이 선미에 집중되고 있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이듬해 첫 미니앨범 ‘Full Moon’을 발표, 타이틀 곡 ‘보름달’이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대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8월 발표한 선미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많은 스타들이 패러디하며 흥행했다.

한편 선미는 이번 ‘주인공’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번 앨범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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