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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가 활발한 활동을 펼친 가운데, 케이팝 레이더가 이들의 팬카페 회원 수 증가 등의 배경을 분석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설립한 팬덤 연구소 블립은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 브리프 섹션을 통해 올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마마무 관련 데이터를 총집합 한 ‘2019 마마무 연말결산’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블립은 마마무 공식 팬카페 회원 수 성장 그래프를 공개하며 올해 마마무의 활동을 자세히 분석했다.

케이팝 레이더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월 마마무 공식 팬카페 회원 수 그래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지난 10월 1일 143,733명이었던 회원 수가 한 달 뒤인 11월 1일 기준으로 3,334명 증가한 147,067명으로 집계된 것. 이는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1개월 동안의 기록한 팬카페 회원 수 증가량의 약 25%를 차지한다.

또 지난 11월 14일 발매한 ‘HIP’ 뮤직비디오 24시간 조회수 역시 494만 뷰로, 기존 발매 영상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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